청약 신청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4가지

최근 부동산에 관심이 생기다 보니 자연스럽게 청약에 대해서도 많이 알아보고 있습니다.

 

아무리 투자목적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상승 가치가 있다거나  적어도 하락하지 않을 만한 집을 구해야 하기 때문에

청약에 대해서도 나름 공부하고 있습니다.

 

청약 신청 전에 저는 아래 4가지는 꼭 확인하고 청약 신청 여부를 판단합니다!

(제 글이 정답은 아니지만 묻지마 청약 신청보다는 따져보고 신청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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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넣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할 5가지

1. 분양가
2. 입지
3. 인구수
4. 부동산 상황

 

1. 분양가

 

 분양가는 청약 넣을 지 말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입니다.

하지만 이때 단순히 분양가를 보고 판단하는 게 아니라 해당 분양가가 적절한 분양가인지를 고려해보셔야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분양가는 당연히 시세 대비 저렴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분양가 상향제'가 적용되어 있는 아파트의 경우 해당 시점의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할 수도 있지만

요즘 같이 자재, 인건비 등 물가가 높은 시기에 지어지는 아파트는 예상외로 분양가가 다소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최소한 분양 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의 최근 실거래가를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이때 단순히 옆에 위치한 아파트가 아니라 비슷한 브랜드와 세대수를 가진 아파트를 비교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2. 입지 

 

 청약을 넣는 곳에 학군이나 인프라 등의 주변환경은 정말 중요합니다.

하지만 현재 그곳에 살고 있지 않고 외지인으로서 청약을 넣는다고 했을 때에는 그러한 분석은 무용지물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심플하게 '그 지역에 가장 비싼 아파트(입지)가 어디 있는 가'를 보셔야 합니다.

*호갱노노의 분위지도나 네이버를 통해서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가장 핫한 입지가 아니지만 '향후에 메리트가 있다!'라고 생각하는 지역이라면 굳이 찾아보지 않으셔도 됩니다.

 

3. 인구수

 

 개인적으로 서울 외에 지역 청약시 가장 고려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슬프게도 지방 지역의 전출자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형상은 향후에 부동산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청약을 넣고자 하는 지역이 서울이 아니라면 해당 지역의 인구수/가구수를 한 번쯤은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네이버에 해당 지역 인구수라고 검색하면 간단하게 알 수 있습니다.

 

4. 부동산 상황

 

 내가 넣고자 하는 지역의 앞선 청약에서 미분양이 몇 차례 있었다거나 매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면 반드시 청약을 통해서만 집을 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①미분양될 경우 추가 혜택을 통해 분양받을 수도 있고, 또 ②마이너스 프리미엄을 주고 사는 기회를 통해 신규 아파트를 저렴한 시세로 얻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해당 지역이 미분양이 많이 나오는 경우에는 집을 살까 말 까라는 근본적인 고민이 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청약 신청 전 반드시 확인해야할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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