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가기 좋은 해외여행지 추천 TOP5

이번 연도 연말에 해외여행을 준비 중인데 아직도 어디를 갈지 정하지 못했다.

내가 갈 곳을 정해보고자 추려보는 아주 아주 주관적인 12월 해외여행지 추천 Top5

(내가 갈 곳이기 때문에 12월 항공권 비용과 일정도 찾아봤다. 숙소는 너무 다양해서 패스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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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해외여행지 추천 Top5
1. 포르투갈, 스페인
2. 이집트
3. 베트남-푸꾸옥
4. 마카오
5. 뉴질랜즈

 

1. 포르투갈, 스페인

-비행기 130만 원대부터 (경유 1회)

-일정 최소 7일 이상

 유럽 대부분의 나라들은 연말에는 살짝 삭막한 느낌이 든다. 물론 크리스마스 이전에는 활기찬 느낌이 들지만, 그 이후로는 휑한 느낌이 많이 든다..

 때문에 유럽 중에서 따뜻한 나라에 속하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12월 여행지로 꼽아본다. 두 곳을 한 번에 가는 것도 좋겠지만 일정이 7일 이내로 짧다면 한 곳만 제대로 즐기는 것을 추천!!

 

2. 이집트

-비행기 140만 원대부터 (경유 1회)

-일정 7일~10일

 유적 등의 관광과 휴양이 모두 존재하는 곳인 이집트. 개인적으로 굉장히 매력적인 여행지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찾아볼수록 자유여행으로는 난이도가 높아 보인다... 예를 들자면 1. 신호등이 없어 무단횡단을 해야 함 2. 어딜 가나 흥정 필수 등

자유여행을 좋아하긴 하지만 가게 된다면 편안하게 패키지여행(300만 원대)으로 갈 예정!!

 

 위에 단점에도 불구하고 이집트는 피라미드와 같은 고대유적지 + 휴양지 후르가다까지 볼 수 있어서 아~주 매력적인 여행지로 보인다. 이번 연말 여행지로 유력한 후보..🫶

 

3. 베트남-푸꾸옥

-비행기 40만 원대부터

-일정 5일

 코시국 전부터 가고 싶었던 여행지인 푸꾸옥... (푸꾸옥 여행 준비 중에 코로나가 터져 가지 못했다..) 최근에는 주변에 다녀온 사람들이 꽤 있는 편인 거 같다.

 휴양뿐 아니라 관광도 즐길 수 있어 좋은 여행지라고 생각된다. 무엇보다 물가가 저렴해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 또 새로 지어진 리조트가 많기 때문에 시설 컨디션이 최상급이라는 점이 좋다ㅎㅎ 나름 리조트도 알아봤던.. ㅎ

 

4. 마카오

-비행기 40만 원대부터

-일정 4일

 개인적으로 마카오는 기억에 많이 남는 여행지로 다시 한번 가보고픈 곳이다. 마카오에만 4~5일 정도 있었는 데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당일치기를 많이 하다 보니 밤에 한적하니 좋았던 기억이 난다! ㅎ_ㅎ

 

추가로 마카오는 효도여행으로는 최적의 여행지!! (남편도 여행 이후에 부모님을 모시고 다시 한번 다녀오기도 했던..ㅎㅎ)

1. 짧은 비행시간 2. 짧은 동선 3. 볼거리(하오스오브댄싱, 카지노 등) 등등 효도여행이 아니더라도 생각 없이 다녀오기 좋은 여행지라고 생각되는데 홍콩에 꼽사리 껴있는 여행지라는 인식이 개인적으로는 아쉽다.

(특히 하우스오브댄싱 강력 추천👍 미국 라스베이거스 카쇼에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5. 뉴질랜드

-비행기 150만 원대부터 (경유 1회)

-일정 최소 7일 이상

12월 여행지하면 늘 언급되는 여행지인 뉴질랜드. 뉴질랜드는 반지의 제왕 촬영지였던 곳으로 엄청난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 곳이다.

CNN이 선정한 죽기 전에 가봐야 하는 곳 상위권에 뉴질랜드 지역이 두어 차례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뉴질랜드의 자연경관을 보려면 운전은 필수!!!

(+자연경관을 위해 운전을 해야 한다면 LA 여행이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겠지만 "일몰시간 + 미국 물가 + 노숙자"로 인하여 단호하게 절레절레 ^^ )

 

이외에도 일본-삿포로, 인도네시아-발리, 베트남-무이네 등 도 추천!!!

 

위에 순위에 안 넣은 이유는 삿포로는 가끔 눈이 너무 많이 와 연착 등의 사건사고가, 또 발리는 이미 너무 핫한 여행지로 동남아 여행치고 물가가 저렴하지 않아서, 어이없지만 무이네는 내가 곧 갈 것이기 때문.. 뻔뻔..

 

내가 추천하는 12월 해외여행지 Top5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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