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께서 티켓을 선물해 주셔서 이번에 저희 부모님 모시고 '63뷔페 파빌리온'에 다녀왔습니다.
(시부모님께서 저의 글을 못 보시겠지만 매번 챙겨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는 인복이 많은 사람이 분명합니다 ㅎ-ㅎ)
63뷔페 파빌리온
위치 :서울 영등포구 63로 50 한화금융센터 63, GF
영업시간
-평일 영업시간
(점심) 12:00~15:00
(저녁) 18:00~21:00
*금요일의 경우 (저녁) 17:00~19:00, 19:30~21:30
-주말 영업시간
(점심) 1부 11:00~13:00, 2부 13:30~15:30
(저녁) 1부 17:00~19:00, 2부 19:30~21:30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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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뷔페 파빌리온
이름처럼 63 빌딩에 위치한 파빌리온
우리는 주말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꽤나 많았습니다.
예약 없이 가도 괜찮겠지만 노블레스 티켓으로 예약하고 가면 1인당 와인 1잔을 제공하기 때문에 예약하고 가는 것을 추천!
또 글을 쓰려고 검색하다 보니 네이버로 예약 시 할인도 되고, 중고나라 같은 곳에 노블레스 티켓을 저렴하게 파는 사람들이 많아서 해당 티켓을 사서 다녀오는 것이 저렴하고 좋을 거 같습니다!
(남편 말로는 노블레스 티켓으로 갈 경우 '더플라자 호텔 세븐스퀘어'가 음식 종류는 적지만 더 맛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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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뷔페 파빌리온 이용요금
현시점(23.07) 기준으로 아래 요금 인데, 앞서 말한 것처럼 네이버로 예약하거나 노블레스 티켓을 사서 가면 더 저렴합니다.
특히 노블레스 티켓으로 예약하고 가면 와인을 줘서 좋았는데 저는 운전해야 해서 마셔보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저는 처음 이용해 봐서 잘 몰라서 남편한테 물어보니 노블레스 티켓마다 종류가 다르다고 하는 걸로 봐서는 티켓 종류가 다양(?) 한 거 같습니다~)
또 금요일과 주말에 이용할 경우 1부, 2부가 나눠져 있는데 예약 후 해당시간 대 이내로만 입장해서 종료시간까지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주문할 수 있는 음료는 아래 이미지 참고해 주세요!
콜라나 사이다는 유료였지만 탄산수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탄산수는 종업원분께 별도로 요청 해주시면 가져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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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뷔페 파빌리온 메뉴
주말 디너로 간 거였는데 메뉴가 정말 다양했습니다!
기억나는 메뉴로는 대게, LA갈비, 초밥, 후토마끼, 육사시미, 새우전, 채끝살 스테이크 등을 맛있게 먹어서 기억에 남습니다~!
대게는 냉동 홍게가 아니라 좋았습니다. ㅎ-ㅎ
냉면은 먹어보진 못했지만 종업원분께 주문하면 자리로 가져다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뷔페 음식자체가 엄청난 맛을 낼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대체로 흠잡을 데 없이 무난 무난했습니다.
가족 생일날이나 특별한 날에 오기 딱!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중식, 양식, 한식, 일식이 종류별로 적절하게 있었고
빙수, 떡, 케이크 등 디저트가 꽤나 많았고
커피도 바리스타 분이 직접 내려주시고 디카페인도 있었습니다! 특히 커피는 테이크아웃이 되어서 집 가기 전에 한잔 받아갔습니다.
+ 치즈랑 스페인식 핑거푸드(?)도 있어서 와인이랑 곁들이기 좋을 거 같았는데 와인을 못 마신 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과일 종류는 생각보다 적어서 아쉬웠지만 과일 자체가 신선하고 맛있어서 충분히 잘 먹었습니다! 만족!
맛집이라고 하기 보다는
특별한 날 또는 뷔페 먹고 싶은 날 오기 좋은 63뷔페 파빌리온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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